[깊은산골짜기] 팀 프로젝트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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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deep-valley 프로젝트 회고 (2차)
프로젝트 기간 : 2024.06.26 - 2024.07.12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소개
-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계곡을 쉽게 찾고,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로그인/회원가입으로 계정을 만들어 계곡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는 계곡의 수영 가능 여부, 야영 시설, 주차장 유무 등 필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날씨 정보와 함께 수심, 연락처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상세 정보를 제공합니다.
담당 파트
페이지 단위로 파트를 나누어 담당하였고, 저는 지도 페이지, 계곡 상세 페이지, 리뷰 페이지를 담당하였습니다.
기술 스택
🖥 Frontend
🖥 Backend
🖥 CI/CD
초기 세팅 🔧
데일리 스크럼
매일 오전 10시 30분 아침 회의 Todo list 체크 및 진행 예정사항 공유 -> 돌아가면서 회의록 작성
오후 18시 30분 Todo list 체크 및 진행상황 공유 → 숨김없이, 정확하게, 프로젝트에 관한 모든 내용을 공유
BE/FE 세팅
각 업무를 페이지 단위로 세분화 -> 각 페이지를 맡은 BE 및 FE 가 서로 자유롭게 회의
4L
Liked (좋았던 점) 👍
오전, 오후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하면서 팀원들의 진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이슈가 발생했을 때 혼자 고민하기보다 팀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유익했습니다. 또한, 백엔드 팀과의 원활한 소통 덕분에 API 연동 과정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Learned (배운 점) 📚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계곡 관련 공공 API를 활용하면서 데이터 구조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단순히 API를 호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하고 필요한 정보만 추려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또한, 지도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좌표 데이터를 다루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프론트엔드에서 백엔드 API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소비할지 고민한 것도 큰 배움이었습니다.
최종 API 데이터😭
Lacked (부족했던 점) 🤦♂️
기본적인 서비스 로직은 빠르게 정리되었지만, 세부적인 기능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리뷰 기능을 구현할 때 단순한 댓글 형식이 아니라 별점과 사진 업로드 같은 요소를 추가하는 과정에서 설계 변경이 잦았고, 이로 인해 일정 조정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간의 데이터 형식에 대한 정의가 초반에 명확하지 않아 몇 번의 수정 작업이 발생한 점도 아쉬웠습니다.
Longed For (바라는 점) 😼
CI/CD 파이프라인을 자동화하면서 몇 가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이런 부분도 초반에 더 깊이 이해하고 시작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싶습니다.
프로젝트를 마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팀으로서 함께 협력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간의 소통이 원활해야 개발 속도가 배가된다는 점을 실감했습니다.
API 명세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를 해결하면서 실무에서 요구하는 협업 방식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다뤄보는 지도 API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으로도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더 나은 협업 방식과 기술적 깊이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함께 고생한 팀원들 모두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다들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랍니다! 🚀💪